스타패션 | 2021-03-06 |
지지 하디드, 출산 6개월 몸매 맞아? 화려한 런웨이 복귀
지지 하디드가 출산 6개월만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베르스체'의 2021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 모델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모델 지지 하디드가 출산 6개월만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베르스체'의 2021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 모델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지난 9월 첫딸을 낳은 톱 모델이자 초보 엄마인 지지 하디드(26)는 동생 벨라 하디드와 함께 베르사체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를 찾았다.
차콜 크롭트 카디건과 그레이 진으로 연출한 스트리트 패션으로 밀라노에서 목격된 지지 하디드는 베르사체 패션쇼에서 전성기 시절의 완벽한 몸매와 카리스마 워킹을 선보이며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 = 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베르사체는 지난 5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현대적이고 기하학적인 프린트로 재창조된 '그레카' 모노그램 시그너처 프린트로 무장한 2021 가을/겨울 남녀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 = 2021 가을/겨울 베르사체 패션쇼 무대에 나란히 선 지지&벨라 하디드 자매
공개된 패션쇼 영상에서 지지 하디드는 매끈한 블랙 지퍼 코르셋 드레스와 두춤한 플랫폼 등산화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화려하게 런웨이를 질주했다.
두 번째 룩은 블랙 타이츠, 플랫폼 슈즈와 매치한 모노그램 프린트 미니 드레스룩을 선보인데 이어 마지막으로 블랙 시스루 드레스룩으로 클로징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2021 가을/겨울 베르사체 패션쇼, 지지 하디드
↑사진 = 2021 가을/겨울 베르사체 패션쇼, 지지 하디드
↑사진 = 2021 가을/겨울 베르사체 패션쇼, 지지 하디드
한편 지지 하디드의 여동생 벨라 하디드도 베르사체 패션쇼 무대에서 자매 파워 파워를 과시했다.
벨라는 먼저 크롭트 뷔스티에와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블랙 투피스룩으로 무대를 질주 한데 이어 두번째 룩은 핑크 민소매 미니 원피스룩으로 각선미를 과시했다. 마지막 세번째 룩으로 베르사체가 처음 선보인 모노그램 시그너처 프린트로 제작한 미니 원피스와 반다나로 무대를 연출했다.
지지&벨라 하디드 자매는 미국의 유명 방송인 욜란다 포스터와 팔레스타인계 재력가 무함마드 하디드 사이에 태어난 금수저 모델로 어린 시절부터 시기 어린 시선을 피할 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배경에 실력까지 더해지며 패션계를 휩쓸며 모델계 자매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2021 가을/겨울 베르사체 패션쇼, 벨라 하디드
↑사진 = 2021 가을/겨울 베르사체 패션쇼, 벨라 하디드
↑사진 = 2021 가을/겨울 베르사체 패션쇼, 벨라 하디드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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