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2-26 |
디디에 두보, 한예슬과 2021 S/S 프렌치 몽 파리 컬렉션
프랑스 여성 4인의 아이코닉 캐릭터 오마주한 멀티풀 아이덴티티 캠페인 진행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2021년 S/S 몽 파리 컬렉션(Mon Paris) 출시를 맞아 뮤즈 한예슬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컷을 공개했다.
2021년 「디디에 두보」는 ‘자신을 사랑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열정, 지성, 사랑, 스타일을 대표하는 프랑스 여성 4인의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오마주하는 멀티풀 아이덴티티(Multiple Identity)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컷은 영원한 마드모아젤, 영화배우 ‘카트린 드뇌브’의 오마주로 앳된 예쁨보다는 나이가 들어가며 성숙해질수록 더욱 아름다움이 깊어지는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차갑고 무표정한 얼굴이지만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기품이 느껴지는 한예슬은 「디디에 두보」 특유의 시크하고 프렌치한 무드와 잘 조화를 이루었다.
한예슬이 광고 컷에서 착용한 제품은 2021 S/S 몽 파리(Mon Paris) 컬렉션의 신제품 귀걸이다.
이번 몽 파리 컬렉션은 COVID-19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파리의 하늘 아래 언제나 묵묵히 흐르며 우리를 위로하는 세느강에서 영감을 받았다.
파리의 스토리를 특유의 선과 앤틱한 컬러감으로 자유롭게 풀어내며 한층 짙어진 「디디에 두보」만의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눈여겨볼 것은 푸른빛의 문스톤이 메인으로 세팅된 점이다. 세느강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맞춰 물빛을 상징하는 문스톤이 옐로 골드 베이스에 무광과 엔티크 터치로 마무리된 주얼리에 오묘한 분위기를 더해 준다.
몸에 지니고 있으면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차분하게 유지시켜 주는 문스톤은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 효과를 선사해 준다.
이번 몽 파리 컬렉션의 귀걸이는 입체감 있는 유기적 라인의 형태를 과감한 와이어 구조, 후프, 이어 허기, 롱 드롭, 이어 클라이머 등으로 다양하게 제시하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선이 돋보이는 입체적 형태에 과감한 스톤 세팅이 돋보이는 반지는 레이어드할수록 풍성한 연출이 가능하여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가 가능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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