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1-27 |
우성I&C, CCM 인증 획득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 인정받아
우성I&C(대표 이장훈, 이종우)가 그동안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한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1월 18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CCM’ 이란 기업에서 행하는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실행이 됐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우성I&C가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해 왔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우성I&C는 2010년에 CCM TFT조직을 구축해 '고객 불만 사전예방 시스템'을 정책화했으며,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미리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특정 상품을 판매한 후 일정 기간 동안 같은 유형의 불만이 3건 이상 접수되는 경우에는 상품 하자 여부와 관계없이 불만 상품으로 지정하고, 상품 교환 또는 환불 조치를 통해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했다.
또, 불만 상품에 대해서는 정밀 분석을 통해 그 요인을 파악하고 추후 상품을 개발할 때 이를 그대로 반영, 매출 신장이라는 큰 효과를 얻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성I&C는 자사가 전개하고 있는 「본」 「예작」 「랑방 컬렉션」 등 총 4개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 VOC(고객의 소리)를 소비자 관점에서 반영해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우성I&C 등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기준을 충족한 12개사에 대해 향후 2년간 신고사건 자율처리, 시정조치 수준 경감, 포상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송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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