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21-02-17 |
케이트 미들턴, 돌려입기 여왕! 입고 또 입은 애정 드레스룩 BEST 12
케이트 미들턴이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암울한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개념소비에 주목하고 있다. 돌려입기의 여왕, 케이트 미들턴이 입고 또 입은 최고의 애정 드레스룩 BEST 12를 만나보자.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이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암울한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옛날에 입었던 애정템을 다시 돌려 입는 개념소비에 주목하고 있다.
왕실로 시집간지 올해 11년차, 전통적인 며느리 상에 가까운 케이트 미들턴은 평소 공식석상에서 캐서린 워커, 알렉산더 맥퀸 등 영국 디자이너 의상을 즐겨 착용하며 우아하고 품위있는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또한 대중 친화적인 브랜드를 믹스매치하거나 가끔은 옛날에 입었던 애정템을 다시 돌려 입기도 한다.
그러나 영국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봉쇄 조치가 길어지며 모든 일상이 멈추고 학교도 문을 닫아 케이트 미들턴도 여느 일반 엄마들처럼 화려하고 우아함 대신 세자녀를 돌보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케이트 미들턴은 아이들이 학교를 못가는 상황에 부모 역할 외에도 세자녀의 홈 스쿨링까지 맡아 '진이 빠진다(exhausting)'고 할만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에 왕실의 공식 행사 및 자선 행사도 최소화된 가운데 지난해의 경우 몇년전에 입었던 옷을 다시 꺼내 다른 액세서리와 스타일링해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돌려입기의 여왕, 케이트 미들턴이 입고 또 입은 최고의 애정 드레스룩 BEST 12를 만나보자.
1. 케이트 미들턴은 2019년 12월 켄싱턴 궁전에서 개최한 연말 피티에서 입었던 '알렉산더 맥퀸' 의 대담한 레드 코트를 2020년 10월 런던 워털루 역에 다시 입고 등장했다.
2. 케이트 미들턴은 2012년 말레이사아 무알라룸푸르 방문 당시 입었던 알렉산더 맥퀸 롱드레스를 8년후 2020년 2월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s) 시상식에서 다시 재활용했다.
3. 케이트 미들턴은 2017년 2월에 착용한 여성스러운 퍼플 스커트 정장을 2019년 1월, 2019년 11월 자선 단체 아동 호스피스 병원(EACH) '더 눅' 방문에서 다시 착용했다.
4. 지난 2016년 런던 자연사박물관을 방문에서 오프숄더의 매혹적인 니트 원피스를 착용한 케이트 미들턴은 2019년 6월 한 디너 행사에서 다시 착용했다.
5. 2014년 시드리 로얄 투어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베이비 블루 코트를 착용한 케이트 미들턴은 2019년 4월 부활절 예배 때 브로치만 추가해서 다시 착용했다.
6. 2018년12월 25일 성탄절 샌드링엄 교회 예배에서 캐서린 워커의 클래식한 레드 코트 드레스를 착용한 케이트 미들턴은 2020년 3월 9일 영연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다시 착용했다.
7. 2012년 단아한 원피스를 착용한 케이트 미들터은 2년 후인 2014년 뉴질랜드 방문 당시 여행을 위해 다시 착용했다.
8. 2014 년 V넥 라인의 베이비 핑크 알렉산더 맥퀸 투피스룩을 착용한 케이크 미들턴은 2016년에 다시 착용했다.
9. 2011년 제니 팩햄 드레스를 착용한 케이트 미들턴은 2016년 다시 착용했다.
10. 2014 년 뉴질랜드 방문에서 옐로 원피스를 착용한 케이트 미들턴은 2016 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참관 당시 다시 착용했다.
11. 2012년 넥라인의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그레이 원피스를 입고 왕실 며느리로 첫 공식석상에 등장한 케이트 미들턴은 2015년에 이 원피스를 다시 착용했다.
12. 2017년 7월 라벤더 에밀리아 윅스 테드의 핑크 원피스를 착용한 케이트 미들턴은 2018년 10월에 다시 착용했으며 컬러만 다른 똑같은 디자인의 원피스를 연달아 착용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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