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2-15 |
이제 일반인! 메건 마클♥해리 왕자, 둘째 아이 임신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미국 LA에서 살고 있는 메건 마클, 해리 왕자 부부가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 메건 마클 부부가 둘째 자녀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발렌타이 데이에 해리 왕자 부부의 대변인은 "(첫째 아들인) 아치가 동생을 갖게 될 것"이라며 "해리 왕자 부부는 둘째 아이를 갖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찰스 왕세자를 포함해 왕실 구성원들은 마클 왕자비의 임신 사실에 매우 기뻐하면서 부부의 행복을 빌어줬다고 버킹엄궁 대변인은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풀밭에서 메건 마클이 해리 왕자의 다리를 베고 누워 한 손으로 배를 만지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은 부부의 오랜 친구이자 사진작가인 미산 해리먼이 촬영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자이자 찰스 왕세자의 둘째 아들인 해리 왕자는 지난 2018년 5월 미국 출신 여배우 메건 마클과 결혼해 2019년 5월 6일 첫 아들 아치 왕자를 출산했다.
메건 마클은 지난해 11월 뉴욕타임스(NYT) 기고를 통해 유산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미국 여배우 출신의 메건 마클은 지난 2018년 5월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왕실을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해리 왕자와 약혼을 발표한 순간부터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리게 된 메건 마클은 결혼 1년 6개월만인 2020년 1월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하며 해리 왕자, 아들 아치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정착했다.
영국 왕실을 떠나 일반인으로 돌아간 해리 왕자, 메건 마클 부부는 여전히 일거수일투족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2월 19개월 된 아들 아치의 모습을 동물보호단체에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그림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 해리왕자, 메건 마클 부부는 2019년 5월 첫 아들 아치를 출산했다.
↑사진 = 2019년 9월 아프리카 공식 방문에서 4개월된 아치와 동행한 해리 왕자 부부
↑사진 = 2019년 12월 해리 왕자 부부가 6개월된 아치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가족 사진
↑사진 = 2020년 12월 해리 왕자 부부가 공개한 19개월 된 아들 아치와 함께한 2020 크리스마스 카드 그림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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