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21-02-08 |
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스니커즈 ‘무브’ 업그레이드 출시
2020 F/W 시즌 판매율 90% 인기 만점, 컬러와 기능 스타일 완성도 높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21 S/S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스니커즈 ‘무브(MOVE)’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무브는 지난 2020 F/W시즌에 첫 선을 보인 아웃도어 스니커즈로, 평균 판매율이 약 90%를 보이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기록했다.
캐주얼한 스니커즈 외관에 「코오롱스포츠」만의 등산화 기술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코로나로 인해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인구의 증가와 밀레니얼로 대표되는 2030 세대들의 등산 엔트리 상품으로 선택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무브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3개 컬러를 5개로 확장해 선보인다.
무브는 릿지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구목(구멍쇠가 있는 부분)이 발등부터 발가락까지 이어지며 바로 고무 소재의 토캡을 배치, 무브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고어텍스 3L(레이어)를 안감으로 사용, 투습방수 기능을 보여주어 비가 오는 날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이번 시즌은 특히 비브람의 메가그립(MEGAGRIP)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을 업그레이드해 오래 걸어도 발에 피로감을 덜게 끔 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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