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1-19 |
「커스텀멜로우」‘캡슐쇼’ 참가, 해외진출 모색
개성 있는 스타일과 독특한 감성 어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분(대표 백덕현)의 「커스텀멜로우」가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파리에서 진행됐던 ‘캡슐쇼(capsule show)’ 참가로 해외진출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캡슐쇼’는 1년에 2번 뉴욕, 라스베가스, 파리, 베를린 등에서 열리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트레이드 쇼’로 매회 6천여 명의 바이어와 프레스가 참관하고 있으며, 패션계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디자인 등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리더들이 참관하는 쇼다.
올해 해외진출 강화를 선언한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캡슐쇼’에서 「커스텀멜로우」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재킷, 셔츠류와 잡화 등 총 90여 가지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개성있는 스타일과 독특한 감성을 제안했다.
이에 이종훈 「커스텀멜로우」 사업부장은 “「커스텀멜로우」는 2009년 런칭 이후 그동안 식상하고 정체돼 있던 남성 캐릭터 시장에서 ‘영젠틀맨(Young Gentlemem)’을 컨셉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그들만의 언어와 채널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캡슐쇼’는 기존 남성복 박람회와는 달리 신진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다양하게 소개되는 만큼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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