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1-19 |
이랜드 올해 10조원 클럽 가입한다
올해 신규사원 19% 늘어난 2천253명 채용
이랜드그룹이 올해 10조원 클럽을 목표로 한다.
이랜드는 올해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해 '매출 10조 클럽'에 가입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작년 매출은 8조6천90억원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만 1천개 매장을 열고 매출 1조6천억원을 달성한 중국 사업부는 올해 매출 목표를 2조1천억으로 잡았다.
이랜드는 중국 패션 시장에서 리딩 컴퍼니로 입지를 굳힌 한편, 베트남,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도 마켓 쉐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랜드는 올해 신규 채용을 지난해 보다 19% 늘어난 2천700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등 해외사업 확장에 발맞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를 대거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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