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21-01-21

디젤 그룹, 미니멀리즘의 선두 '질 샌더' 인수 성사될까?

메종 마르지엘라, 디젤, 마르니, 빅터&롤프 브랜드를 소유한 OTB 그룹이 '질 샌더' 인수를 추진한다.


 


이태리 데님 브랜드 디젤(Diesel)의 모회사인 OTB가 질샌더(Jil Sander) 인수에 나선다.


OTB는 현재 메종 마르지엘라, 디젤, 마르니, 빅터&롤프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회사의 전략적 비전에 부합하는 신규 브랜드 인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렌조 로소는 를 통해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회사 및 기업을 평가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탈리아에 기반을 둔 브랜드의 인수를 통하여 그룹의 평판 상승 및 다양화를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현재 질 샌더 듀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크&루시 마이어 부부


1968년 독일 디자이너 질 샌더가 함브르크에서 런칭한 질 샌더 브랜드는 절제된 미니멀 디자인으로 90년대를 풍미했으며 한국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모았다.


디자이너 질샌더는 브랜드 설립 40년만인 지난 2005년 전격 은퇴를 선언했으나 다시 복귀하고 은퇴하는 몇번의 과정을 통해 2013년에 그녀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를 영원히 떠났다.


1999년 프라다 그룹에 인수된 질 샌더는 라프 시몬스를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임명했으나 1년만에  다시 매각했다.




↑사진 = 질 샌더의 2020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이후 2008년 사모펀드 회사 체인지 캐피탈 파트너스로부터 1억6천7백만 유로(한화 약 2,230억원)에 인수되어 현재는 일본 패션그룹 온워드 홀딩스 산하에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부부 듀오 디자이너 루크&루시 마이어(Luke and Lucie Meier)가 질 샌더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맡아 미니멀리즘을 현대적으로 복원하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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