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1-20 |
이종석, 제대 후 첫 화보! 10Kg 감량 리셋 남성미 물씬
캐주얼한 가죽 재킷부터 도시남의 슈트룩까지 완숙한 상남자로 등장
30대 남성 배우의 대표주자 이종석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처음으로 팬들에게 공식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종석은 패션 매거진과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한 화보에서 캐주얼한 가죽 재킷부터 도시남의 슈트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완숙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이종석은 지난 2019년 상반기 tvN의 화제작인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 후 대체 복무 요원으로 근무했다.
완숙한 남성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촬영을 위해 10kg을 감량하고 나타난 이종석은 “복무 시간 동안 연기를 할 수 있는 상태로 ‘리셋’됐다”며 “그러나 아예 초기화가 되었다기보다는 ‘정화’됐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차기작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지난 10년 동안 내 연기를 캠코더로 녹화하고 100번씩 돌려보던 시절 있었다”라며 “그러나 이제는 그런 마음을 조금 줄이고 나 자신을 사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현재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연을 맺은 박훈정 감독의 <마녀2>에 작은 역할로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나, 본격적인 복귀작은 조심스레 고르는 중이다. 그는 “차기작은 ‘조금 세다’는 말에 걸맞은 콘셉추얼한 캐릭터였으면 좋겠다"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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