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1-10 |
한성FI 「올포유」3본부체제 조직개편
효율경영 위해 조직개편 등 시스템 재정비
한성FI(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지난 12월 30일 승진 인사발령과 함께 경영지원본부, 영업본부, 상품기획본부 등 3본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업본부장엔 코오롱, 형지 출신의 이상철 상무가 맡으며, 경영지원본부장엔 안용화 상무, 영업본부장엔 김영국 이사, 상품기획본부장엔 김재철 이사가 맡아 본격적인 볼륨 브랜드로의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특히, 이상철 상무는 형지의 「여성 크로커다일」을 3천억원대 브랜드로 키운 장본인으로 「올포유」를 보다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조직 구성으로 내실과 외형 확대를 통해 브랜드 볼륨화에 주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한성FI 김영철 대표는 “2012년에 「올포유」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야 한다. 특히 회사 역량을 집중해 대리점의 수익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 FI는 경영지원본부장 안용화 이사를 상무로, 영업본부 소속 영업3팀장 이현태 차장을 부장으로, 상품관리부 이기흥 차장을 부장으로 각각 승진발령했으며 그 외 23명의 승진인사가 이뤄졌다.
또한 상품기획본부장에 F&F, 형지 출신의 김재철 이사를 영입했으며, 기획생산부에 형지 출신의 최정식 부장을, 마케팅은 형지, 여미지(마코) 출신의 임정식 부장을, 영업1팀장에 형지, LG패션 출신의 하종수 부장을 영입했다.
「올포유」는 2009년에 175개 유통망에서 1000억원을 넘겼으며, 올해는 230개 매장에서 1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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