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1-18 |
디디에 두보, 한예슬과 모션 그래픽스 기법의 캠페인 영상 공개
프랑수아즈 사강 오마주한 한예슬 모델로 셀렉시옹 디, 드봉 디디 컬렉션 제안
프렌치 센슈얼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2021 S/S 시즌 광고 ‘멀티플 아이덴티티(Multiple Identity)’ 캠페인 시리즈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디디에 두보」는 이번 영상에서 다양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그래픽 기술인 모션 그래픽스(motion graphics) 기법을 적용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냈다.
「디디에 두보」의 로고가 위트 있게 등장하며 시작하는 영상은 도입부부터 유니크한 영상미가 압권이다. 이어 한예슬이 여러가지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한 이미지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마치 하나의 영상처럼 보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영상 속에서 한예슬은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소설가 프랑수아즈 사강을 오마주 했으며, 무심하게 흐트러진 짧은 머리와 특유의 매력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예슬은 레트로한 무드의 타자기로 타이핑을 하며 작가로서 프랑수와즈 사강의 모습을 재현하기도 했다.
타자기를 치는 한예슬이 영상에서 착용한 제품은 지난 8일에 출시된 디디에 두보 2021 S/S 시즌 셀렉시옹 디 컬렉션의 문스톤 반지와 팔찌다. 이번 셀렉시옹 디 컬렉션은 은은하고 오묘한 빛의 문스톤과 부드러운 셰이프의 링크 라인 디자인을 주요 포인트로 한다.
영상 속 한예슬이 타이핑한 타자기에서 나오는 네 개의 목걸이 이미지는 디디에 두보 2021 S/S 드봉 디디 컬렉션(Debon D.D) 의 소울 스톤 목걸이로, 파리의 네 가지 하늘빛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각각의 컬러풀한 원석들은 보호, 감성, 평온, 사랑의 의미를 담아 몸에 지니면 마음의 치유 효과를 선사하는 아이템으로 나만의 수호석이자 영혼의 조각처럼 몸에 지닐 수 있어 특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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