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1-18 |
엠비오, 일상을 위한 에센셜웨어 2021년 봄 컬렉션 출시
미니멀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의 팬츠재킷 셋업과 카디건, 셔츠, 슬랙스 등 구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일상 속 간결하고 편안한 에센셜 웨어로 구성된 2021년 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엠비오」는 올 봄 시즌 컨셉을 일상복(일상+福)으로 정하고, 평소 쉽게 접하는 옷에 행복의 가치를 더하고자 했다. 매일 자주 입을 수 있으면서 삶에 즐거움을 주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에센셜 웨어에 주목했다.
재킷/팬츠 셋업을 비롯해 카디건, 셔츠, 슬랙스, 데님 팬츠 등 밀레니얼 남성들이 가장 즐겨 입는 기본 아이템을 엄선했다. 「엠비오」는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셋업 재킷을 이번 시즌 한층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골든텍스 울 100% 소재로 제작한 프리미엄 셋업 재킷을 처음 출시했다. 2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해 고가성비에 중점을 뒀으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우수한 착용감, 편안한 실루엣을 적용했다.
매 시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멀 셋업 재킷은 여유 있는 릴랙스 핏과 살짝 슬림한 베이직 핏으로 나눠 출시됐다. 특히 올해는 블랙뿐 아니라, 애쉬, 베이지 등 컬러 구성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엠비오」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가죽 재킷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엠비오」가 첫 선을 보이는 가죽 재킷은 이태리 고급 양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스탠드 칼라(collar)와 보머 스타일로 출시됐다.
이외에 블랙 캐시미어 혼방 카디건에 베이지 셔츠, 생지 데님 팬츠를 조합하고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하는 등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캐주얼 룩을 제안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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