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21-01-15

'조니 뎁 딸' 릴리 로즈 뎁, 아빠 똑닮은 눈빛! 반전의 집콕 일상룩

영화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미디어에 비춰지는 화려한 모습과 달리 평범한 집콕 일상룩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영화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22)이 미디어에 비춰지는 화려한 모습과 달리 일상에서는 패딩 재킷과 스웻 팬츠, 후드티, 어그 부츠 등으로 연출한 평범한 집콕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공식석상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가운데 릴리 로즈 뎁은 뉴욕 시내를 활보하거나 엄마가 사는 파리를 오가는 장면이 장면이 포착되며 주목을 끌었다. 



1999년생 올해 22세의 릴리 로즈 뎁은 영화배우 조니 뎁과 사실혼 관계였던 프랑스 가수 바네사 파라디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명 '금수저 모델'로 불린다.



특유의 도발적인 눈빛과 표정을 지닌 릴리는 161cm라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120만명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그야말로 핫걸로 통한다.


아빠 조니 뎁의 눈매와 엄마 바네사 파라디의 얼굴형과 입술을 꼭 빼닮은 릴리 로즈 뎁은 샤넬 뮤즈였던 엄마 바네사 파라디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사진 =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



프랑스의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바네사 파라디는 1991년에 처음 향수 광고를 통해 샤넬 모델이 되었으며 이후 20년간 샤넬 뮤즈로 활동하며 '샤넬의 영원한 뮤즈'라는 애칭을 얻었다.


당대 최고의 매력남녀인 엄마 아빠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릴리 로즈뎁을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는 어린 시절부터 샤넬 아이웨어, 향수 모델로 발탁했으며 칼 라거펠트 사후에는 그의 후계자 버니지 비아르와 함께 하며 샤넬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샤넬 2021 크루즈 컬렉션 '지중해에서의 산책' 캠페인 모델, 릴리 로즈 뎁


샤넬 크리에이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는 릴리 로즈 뎁을 2021 샤넬 크루즈 컬렉션 ‘지중해에서의 산책’ 캠페인의 뮤즈로 선정했다.


버지니 비아르는 신선하고, 솔직하고 또 자유로우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여성스러움을 구현할 수 있는 사람, 장난기가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를 찾고 있었는데 그녀가 바로 릴리 로즈 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릴리 로즈 뎁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티모시 샬라메와 교제하며 2019년 9월 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 무대에 함께 등장해 주목을 받았지만 지난해 4월 헤어졌다.


↑사진 = 바네사 파라디와 릴리 로즈 뎁 모녀


한편 가위손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잘 알려진 조니 댑은 바네사 파라디와 14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지속하며 슬하에 딸 릴리 로즈 뎁과 아들 잭 뎁을 뒀다.


2012년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헤어지고 2015년 23살 연하의 엠버 허드와 결혼했으나 진흑탕 이혼소송 끝에 18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엠버 허드는 뎁에게 받은 위자료 700만 달러(약 79억 원)를 전액 기부했다


이들의 소송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조니 뎁은 엠버 허드가 워싱턴포스트에 '가정 폭력 피해자'라고 적은 기고문과 관련해 5,000만 달러(약 567억 원)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해당 재판은 오는 2021년 5월 열릴 예정이다.



릴리 로즈 뎁은 스웻 팬츠와 후드 티를 착용하고 블랙 숏패딩과 어그 부츠로 연출한 힙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였다.





릴리 로즈 뎁은 청바지에 같은 블랙 숏패딩을 착용하고 뉴욕 시내를 활보하는 평범한 일상이 포착되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뉴욕 공항에 도착한 릴리 로즈 뎁은 블랙 후드 패딩과 카모 프린츠 조거 팬츠로 연출한 편안한 공항룩을 선보였다.

 




지난 2019년 릴리 로즈 뎁은 당시 남친이었던 티모시 샬라메와 블랙 니트와 청바지로 데이트룩을 연출했다.




지난 2019년 9월 릴리 로즈 뎁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된 '더 킹' 행사에 당시 남친이었던 티모시 샬라메와 레드 카펫을 밟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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