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1-08 |
디디에 두보, 파리의 하늘 아래 셀렉시옹 디 컬렉션 전개
브랜드 이니셜 D를 해체적이면서도 깔끔하고 조화롭게 디자인한 신규 컬렉션
프렌치 센슈얼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2021 S/S 시즌을 맞아 신규 셀렉시옹 디(Sélection. D) 컬렉션에서 드봉 디디(Debon D.D)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셀렉시옹 디(Sélection. D) 컬렉션은 「디디에 두보」의 이니셜인 D를 해체적이면서도 조화롭게 디자인하여 선보인다.
‘파리의 하늘 아래(Sous le ciel de paris)’라는 테마 아래 출시된 셀렉시옹 디 컬렉션은 시즌에 구애받지 않는 형태의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매일 옷을 입듯 심플하고 유연한 실루엣으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듯 누구나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셀렉시옹 디 컬렉션의 셀렉시옹 디 라인은 「디디에 두보」만의 아이코닉인 D를 강인하지만 부드러운 곡선으로 재해석한 소프트한 미니멀을 추구한다.
매끄럽고 엣지있는 형태감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메탈과 파리의 봄을 떠올리게 하는 은은한 빛을 내는 문스톤이 조화를 이룬다.
섬세하게 셋팅된 오묘한 빛의 문스톤은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순간에도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봉 디디 컬렉션(Debon D.D)의 신제품 목걸이는 소울 스톤(Soul Stone)으로 불리우는 원석 4가지를 목걸이로 선보인다.
파리의 네 가지 하늘빛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소울 스톤은 세련된 블랙 컬러의 오닉스, 청량하고 깊은 블루 컬러의 라피스 라줄리, 은은한 하늘빛의 블루 칼세도니, 따뜻한 핑크빛의 로도크로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4가지의 소울 스톤은 각각 보호, 감성, 평온, 사랑의 의미를 담아 몸에 지니면 마음의 치유 효과를 선사한다.
기존의 드봉 디디 디자인에서 한층 더 섬세한 세공으로 업그레이드된 펜던트는 상단의 체인 연결고리 부분이 회전되어 4가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