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21-01-07 |
케이트 미들턴, 영국 3차 락다운! 3자녀와 우아미 포기한 집콕 전쟁
3차 봉쇄 조치로 영국 학교도 문을 닫으면서 켄싱턴 궁이 아닌 노퍽 집에서 3자녀와 함께 머물고 있는 워킹맘 케이트 미들턴에게도 우아함 보다는 바쁜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이 더 새롭고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세 번째 봉쇄 조치에 들어감에 따라 휴가를 마친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는 케임브리지의 켄싱턴 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휴가 시즌이 끝났으나, 3차 락다운으로 계속 노퍽(Norfolk)의 앤머홀(Anmer Hall)에 남기로 결정했다.
영국은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모든 일상이 일시 멈춘 상태, 학교도 문을 닫아 조지 왕자, 샬롯 공주, 루이스 왕자 등 케이트 미들턴의 세 자녀도 홈 스쿨링으로 전환했다.
이에 대해 BBC는 전국의 학생들이 적어도 2 월까지는 학교에 돌아갈 가능성이 낮다고 보도했다 .
이로 인해 케이트 미들턴과 3자녀의 집콕 라이프는 그 어느 때 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트 미들턴의 친구에 따르면 화려함과 의식, 공식적인 행사가 아닌 가정에서 그녀는 3자녀를 둔 여느 워킹맘 처럼 평범하면서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매우 냉정하다고 말한다.
시끄럽게 뛰어 다니며 물건을 쓰러 뜨리는 아이들 앞에서 우아함을 유지하는 부모는 없다는 것이다. 케이트 미들턴의 완벽한 시그니처룩! 그것은 그녀의 집에서는 더 이상 확장되지 않는다.
드라이 없이 포니테이로 머리를 정리하고, 운동복을 입거나 드레스와 스니커즈를 신고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로 3자녀를 둔 워킹맘을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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