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12-29 |
떠날 준비하는 이방카 트럼프, 마지막 백악관 홀리데이룩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백악관 내부에서 찍은 가족 사진과 남편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한 마지막 백악관 홀리데이 사진을 공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백악관 내부에서 찍은 가족 사진과 남편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한 홀리데이 사진을 공유했다.
이방카 트럼프는 아라벨라 (9세), 조셉 (7세), 테오도어 (4 세) 세 자녀와 트럼트 대통령, 남편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 백악관 행정관에서 웃고있는 사진을 SNS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다.
가족 사진 속 이방카 트럼프는 카멜 코트와 자주색 터틀넥 니트를 레이어드한 시크한 뉴요커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재러드 쿠슈너는 집업 코트룩으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또 다른 자신에서 이방카는 매혹적인 블랙 드레스, 재러드 쿠슈너는 블랙 턱시도룩으로 홀리데이 커플룩을 선보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패배해 퍼스트 도터, 백악관 선임보좌관이라는 직책을 잃게 된 이방카 트럼프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다.
뉴욕포스트는 이방카 트럼프는 1% 부자들만 사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인근의 인디언 크리크 빌리지에 시가 3000만 달러(약 325억원)가 넘는 7440㎡(약 2250평)에 달하는 주택 부지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미 언론들은 일제히 이방카의 ‘플로리다 주지사 도전설’을 전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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