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2-28 |
'온정 나누는 패션기업' 인동에프엔, 연말 5억원 통큰 기부
인동에프엔, 사랑의 열매 통해 저소득 계층 지원...진정한 사회공헌 기업 가치 실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올 겨울은 나눔의 계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도 줄었다. 이 가운데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패션기업이 있다.
여성 패션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 리스트(LIST), 시스티나(SISTINA)를 전개하는 패션전문기업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은 28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성금 5억원을 쾌척했다.
성금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불안정한 취약 계층,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장학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사 장기권 대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해왔으며 2013년부터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진정한 사회공헌 기업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사진 = 인동에프엔 '쉬즈미스' 2020 가을/겨울 캠페인 이미지
나눔명문기업 80호에 등재된 인동에프엔은 매년 전국 사랑의 공부방과 여성 복지 기관에 의류 지원 및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소비자들이 참여 가능한 캠페인 연계 상품 판매 등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인동에프엔은 지난 상반기 「쉬즈미스」 약 250여개, 「리스트」 180여개의 전 매장에 특별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상생 협력 등 다각도의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인동에프엔은 “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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