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20-12-28

태평양물산, 지속가능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워크' 전개

의류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원단과 폐자재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지속가능한 패션 사업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워크(RE:WORK)’를 시작한다.


태평양물산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워크’는 자원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을 직접 분해하고 재조합해 새로운 형태의 제품들을 제작한다.



태평양물산은 본사 건물에서 업무 중 발생하는 폐원단과 자재 등의 의류 폐기물을 자발적으로 수거하는 친환경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리워크 프로젝트는 친환경 활동으로 수거된 의류 폐기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의류, 가방, 마스크 등의 다양한 패션아이템으로 선보인다.


태평양물산 관계자에 따르면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워크 상품은 태평양물산의 기존 친환경 상품과 함께 향후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사이클링 의류 및 소품 제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친환경 소재 개발과 지속가능한 의류 생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태평양물산의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 ‘RE:ON’ 컬렉션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다운 소재 브랜드 ‘프라우덴(PRAUDEN)’, 합성 충전재 브랜드 ‘신클라우드(SynCloud)’를 통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기준(GRS) 인증을 획득한 리사이클 다운과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충전재를 출시하며 지속가능한 소재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패션엔 포토] 김태리, 강남 백화점이 들썩! 설레는 봄날의 외출 시크한 블랙 투피...
  2. 2.김나영, 이제 여름 코앞! 신발도 챙길 때 5가지 슈즈룩 여름 신발 뭐 신죠?
  3. 3.채시라, 드디어 꿈 이뤘다! 무용수 데뷔 앞둔 50대 재킷 전시회 나들이룩
  4. 4.김종민 결혼식 뜬 이효리, 니트와 프린지 스커트! 봄을 닮은 하객패션 다시 레전드!
  5. 5.안소희, 뉴질랜드 살기 들어갔나? 현지인 같은 마냥 편한 츄리닝 데일리룩
  6. 6.블랙핑크 리사, 전세계가 열광! 코첼라 압도한 파충류 같은 바디슈트룩
  7. 7.신지, 김종민 장가가던 날! 미니 스커트와 블라우스 러블리한 4월 하객룩
  8. 8.효민, 하와이에서 신혼 만끽! 레깅스&스윔웨어로 끝낸 꿀 같은 허니문 여행룩
  9. 9.‘강석우 딸’ 강다은, 아빠 DNA 드러난 강남여신! 시스루 바람막이 재킷 외출룩
  10. 10.이세영, 겉옷으로 입는 탱크탑! 뿔테 안경도 빅백도 멋스러운 파워우먼 출근룩
  1. 1. 김유정, 어느덧 25세 소녀미 사라지고 여신미! 은은하게 빛난 민소매 드레스룩
  2. 2. 코오롱스포츠, 트레일러닝 시장 공략 박차! 2025년 S/S 의류, 용품, 신발 등 29종 ...
  3. 3. 정순주 아나, 디카프리오 초대에 아이유 드레스 픽! 오프숄더 코첼라 페스티벌룩
  4. 4. [패션엔 포토] 아이브 장원영, 인형이 따로 없네...성수동이 발칵 화이트 미니 원...
  5. 5. [패션엔 포토] 47세 하지원, 나이를 거스른 동안 비주얼! 시크한 파워우먼 오피스룩
  6. 6. [패션엔 포토] 박보검, 설레는 출근길! 툭 걸친 체크 셔츠 클래식한 간절기룩
  7. 7. 더보이즈 주연, 핑크백 든 K팝 스타! 스웨그 넘치는 파리의 찢청 스트릿룩
  8. 8. [패션엔 포토] 혜리, 점점 예뻐져! 선명한 복근 더 과감해진 브라탑 슈트룩
  9. 9. [패션엔 포토] '견미리 딸' 이유비, 더욱 깊어진 성숙美...오늘은 시크한 파워우먼...
  10. 10. [패션엔 포토] 안유진, 청계산에 뜬 한류요정! 등산과 일상 경계 허문 아웃도어 원...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