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2-28 |
비비안, 2021 S/S 새 뮤즈에 이민정 발탁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치 시너지 기대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VIVIEN)」이 배우 이민정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비비안」은 이민정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치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비안」은 다가올 S/S 시즌을 앞두고 특유의 레이스 제품뿐만 아니라 가벼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브래지어를 출시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정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로 대중의 호평을 얻었으며 JTBC ‘갬성캠핑’을 통해 진솔한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내년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9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비비안」은 2016년부터 ‘잇츠 마이 핏(It’s My Fit)’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여성의 당당함을 적극 응원하고 있다. 내 안의 인핏(In Fit)으로 자신감 있는 아웃핏(Out Fit)을 연출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민정이 예능과 SNS를 통해 보여준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브랜드에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비비안」은 과거 김남주, 송혜교, 김태희, 신민아, 신세경, 하지원 등 최고의 스타들을 기용하며 화제가 됐으며, 여성 란제리 모델 최초로 소지섭, 조인성 등 남성 모델을 발탁하며 파격적인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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