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0-12-26 |
집콕 크리스마스! 톡톡 튀는 스타들의 크리스마스 집콕 스타일 10
코로나19 속에 맞이한 성탄절,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킴 카다시안, 헤일리 볼드윈, 케이트 미들턴, 아이유, 이유비, 서태지, 고소영 등 스타들의 집콕 크리스마스 근황을 만나보자.
코로나19 속에 맞이한 성탄절, 예전처럼 북적이는 파티를 즐길 수 없어 '나홀로 크리스마스', '집콕 크리스마스'를 보내거나 가족들과 함께 알록달록 예쁘게 꾸미고 홈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코로나19에 스타들도 예외는 없었다. 스타들도 그 어느 때 보다 아쉬움 속에 맞이한 크리스마스를 좀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 톡톡 튀는 유니크한 패션으로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앵글에 담았다.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킴 카다시안, 헤일리 볼드윈♥저스틴 비버, 케이트미들턴, 메건 마클, 제니퍼 로페즈, 아이유, 이유비, 서태지, 고소영 등 스타들의 집콕 크리스마스 근황을 만나보자.
1.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순간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사진을 공유했다.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21), 로미오(17), 크루즈(15), 막내딸 하퍼(9) 3남1녀를 둔 다둥이 부모인 베컴 부부는 SNS에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 모두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 사진을 게제했다.
베컴 부부를 포함한 4명의 자녀 모두 네이비 파자마룩으로 크리스마스 집콕 패션을 연출했으며 데이비드 베컴은 산타 모자를 쓰고 그의 두 아들 크루즈와 로미오 베컴이 비슷한 모자를 쓰고 있다.
2. 서태지, 폭풍 성장 딸 담이...음악 천재!
가수 서태지가 팬들을 향해 “메리 집콕 크리스마스”를 외치면 훌쩍 커버린 딸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태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올렸다. “집콕 크리스마스”라고 시작된 글엔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했다. “그래도 어느덧 2020년을 마무리하고 역사 속으로 차분히 보내줘야 한다”고 한 서태지는 “나 역시 이 비현실적인 시간을 뒤로하며 열심히 2021년을 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담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려 했는데 갑작스럽게 팬데믹이 와서 고민 끝에 입학 보다는 홈스쿨링을 하기로 했고 우리 집은 이제 학교가 돼 있다”고 한 서태지는 “여러 과목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데 처음엔 많이 헤매고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니 지금은 나름 괜찮아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013년 배우 이은성과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 다음 해 딸 정담 양을 낳았다.
3. 킴 카다시안, 가족과 역시 톡톡 튀는 드레스
매년 모든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을 즐겼던 킴 카다시안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취소되면서 언니 코트니 가족과 함께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킴 카다시안은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축제처럼 느끼게 해준 제 놀라운 드레스에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유니크하고 톡톡 튀는 스타일의 드레스 컷을 공개했다.
이날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의 사이에 낳은 큰 딸 노스(7세), 아들 세인트(5세), 딸 시카고(2세), 아들 삼(1세) 등과 함께 언니 코트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 케이트 미들턴, 웃음 만끽 스웨터 패밀리룩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케이트 미들턴,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한 2020년 연례 크리스마스 카드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영국 정부가 고강도 봉쇄 조치를 단행한 가운데 케이트 미들턴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현재 런던 켄싱턴 궁에 머무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세손을 포함 첫째 조지 왕자(7), 샬롯 공주(5), 막내 루이 왕자(2) 모두 편안한 스웨터로 패밀리룩을 연출한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고있다.
5. 해리 왕자&메건 마클 부부, 크리스마스는 동물보호도 함께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 메건 마클 부부가 19개월 된 아들 아치의 모습을 동물보호단체에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그림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카드 속 그림에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아들 아치가 두 마리의 개와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6. 헤일리 볼드윈 ♥ 저스틴 비버 부부, 애정 넘치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날에 결혼한 헤일리 볼드윈과 저스틴 비버 부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달콤한 사진을 저스틴 비버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는 흑백 스냅 컷에 따로 캡션을 달지 않았지만, 헤일리 볼드윈과 아늑하면서 사랑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헤일리 볼드윈은 데님 팬츠에 니트웨어로, 저스틴 비버는 화이트 니트에 산타 모자를 쓰고 애정 넘치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7. '견미리 딸' 이유비, 애완견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견미리 딸' 이유비는 애완견과 함께 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집콕 패션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어그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편안한 핑크 홈웨어에 애완견과 함께 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8. 제니퍼 로페즈, 과시 여왕의 우아한 롱 드레스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는 과시의 여왕 답게 우아한 롱 드레스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이브! ♥♥"라는 글과 함께 계단에서 붉은색 롱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우아한 모습을 선보였다.
9. 아이유, 베레모에 체크 팬츠 혼자만의 집콕 패션
아이유는 혼자만의 깜찍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캡션없이 화이트 베레모에 파자마 스타일의 체크 팬츠, 레드 스웻셔츠를 입고 크리스마스의 집콕 라이프를 만끽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10. 고소영, 장미꽃에 여전히 매혹적인 미모
배우 고소영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고소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erry christmas 집콕 크리스마스 모두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한 케이크와 장미꽃, 그리고 와인을 앞에 두고 여전히 매혹적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고소영은 장미꽃 옆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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