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2-22 |
휠라, 방패처럼 튼튼 신학기 백팩 백투스쿨 컬렉션 출시
고강도·고기능·고사양에 블루투스 이어폰부터 노트북까지 똑똑하게 수납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신학기를 앞두고 2021년 백투스쿨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
전 라인의 제품 모두 기능성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해 그야말로 3高(고강도, 고기능, 고사양) 요소를 적용했다. 군용재킷 소재 등을 사용해 내구성을 극대화했으며, 항균 기능을 함유한 안감 소재 적용으로 위생 부분도 신경 썼다.
백팩 전반 세심한 오거나이저 시스템으로 블루투스 이어폰부터 노트북까지 다양한 소지품을 똑똑하게 수납하도록 고안한 게 특징이다. 꿈만큼이나 짐 많은 중고생은 물론 한층 강력해진 백팩의 성능과 기능 덕에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캠핑족, 운동족에게도 적합한 멀티형 백팩들로 구성됐다.
휠라 백투스쿨 백팩 컬렉션은 2021년, 3高 특성을 집약한 신규 모델 어드밴스드 라인(카본, 이지스),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휠라 대표 백팩 오리진 라인(포스21, T팩21, 링크21) 등 2가지 라인으로 구분된다.
어드밴스드 라인의 카본 백팩은 원단 사이에 바둑판 형태로 강한 실을 넣어 짠 립스탑 원단에 전후면 더블 코팅을 적용해 단단하고 손상이 적다. 가방 밑단은 1680데니어의 고강도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무거운 짐 무게에도 쳐지지 않고, 쉽게 마모되지 않는다.
이름(방패)처럼 든든하게 등 뒤를 지켜줄 어드밴스드 라인의 이지스 백팩은 군용재킷에 사용되는 발리스틱 나일론 원단을 채택해 탁월한 내구성을 갖췄다.
오리진 라인의 포스21 백팩은 전면 웨빙(webbing)끈 디테일이 특징이다. 스몰 웨빙에는 장식고리, 카라비너(아웃도어용 안전고리) 등 소품을, 빅 웨빙에는 스케이트 보드나 의류 등 무게감 있는 아이템을 걸 수 있어 실용적이다.
고기능성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탄탄한 외형의 T팩21 백팩은 쉽게 마모되거나 색이 변하지 않는다. 크로스백으로 멜 수 있는 미니 파우치를 포함해 수납 실용성까지 갖췄다.
840g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오리진 라인의 링크21 백팩은 에어 메시 등판 덕에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고,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하기에 알맞은 다용도 미니 파우치가 달려있어 실용적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