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2-21 |
바바라, 언택트 겨냥 첫 홈쇼핑 전개 쎄모아 컬렉션 런칭
우아한 자수와 올오버 레이스 활용한 노와이어 브래지어 팬티 세트 제안
쌍방울그룹의 프랑스 정통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가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홈쇼핑에 진출한다.
바바라가 1998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TV홈쇼핑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바라는 오는 22일 CJ오쇼핑을 통해 쎄모아(C'est Moi) 컬렉션으로 최초 런칭한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노와이어 브래지어•팬티 세트로 바바라 특유의 레이스와 자수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아함이 돋보이는 자수와 올오버 레이스를 활용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바바라 베스트 라인의 디자인을 살리면서 고유의 완벽한 피팅감을 더했다.
바바라 담당자는 “바바라만의 고급스러움을 부담스럽지 않은 조건으로 더 많은 여성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홈쇼핑 진출을 기획하게 됐다”며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바라는 1926년 파리에서 런칭해 1998년부터 비비안의 계열사 훼미모드를 통해 국내에 소개됐다. 유러피언 감성의 디자인과 국내 소비자 체형에 맞는 착용감을 접목한 프리미엄 란제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 백화점, 아웃렛 등 32개 매장을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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