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OUT | 2020-12-17 |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에 이준서 부사장 신규 선임
전략기획, 경영지원담당과 에잇세컨즈 사업부장, 상해법인장 거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16일 정기 조직개편 및 업무 위촉을 단행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9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준서 패션상해법인장을 패션부문장으로 내정했다.
이 부문장은 1992년 제일모직으로 입사해 전략기획담당 상무, 액세서리 사업부장,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지원담당 전무,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을 거쳐 올 초 상해법인장을 역임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조직을 재편한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영업조직을 영업본부로 통합했고, 온오프 영업전략을 주도할 영업전략담당을 신설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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