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2-30 |
「미쏘시크릿」명동 2호점 오픈
「미쏘시크릿」이 지난 12월 23일 명동 2호점을 오픈했다. 명동 2호점은 총면적 60평에 3층 건물로 구성돼 1층 뉴베이직존, 2층 란제리존, 3층은 기본 베이직과 초특가 이벤트 존으로 구성됐다.
명동 2호점 매장은 속옷, 홈웨어 등 의류 뿐만 아니라 보디용품을 비롯 액세서리부터 레그웨어 및 잡화류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주요상품 가격대는 브래지어는 1만2천900원, 팬티 5천900원, 슬립 2만9천900원이다. 여기에 묶음 상품 가격은 주요상품 가격대비 20% 이상 더 저렴하다. 트레이닝, 원피스, 면바지, 카디건 등 홈웨어 상품도 기존보다 30% 가량 낮게 가격을 책정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1호점인 신촌에서 유동인구가 적은 시간에도 입점하는 손님이 끊이지 않아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명동에 위치한 2호점은 신촌보다 유동인구가 더욱 많고 다양한 쇼핑객들이 집결하는 곳인 만큼 월 3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미쏘시크릿」은 다양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는 SPA 이너웨어 브랜드를 표방, 지난 11월 11일 신촌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미쏘시크릿」은 내년 전국 주요 핵심상권에 로드숍 3개 점과 유통점 3개 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2012년에 20개의 매장을 확보하여 200억 매출을 올리고 2015년까지 1천500억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명동 2호점 오픈을 기념해 「미쏘시크릿」은 구매고객 1만명에게 수면양말을 증정했으며, 7천 900원 상당의 파우치 백을 3천개 한정 판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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