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2-16 |
스파오, MBC ‘나 혼자 산다’와 협업 마스코트 곰인형 잠옷 출시
곰인형 윌슨 모티브로 활용한 수면 파자마 4종과 쿠션 1종 구성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성훈, 헨리, 화사, 기안84 등 매주 다양한 출연진들이 출연해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스파오」가 출시하는 상품은 프로그램의 마스코트인 곰인형 ‘윌슨’을 모티브로 활용한 수면 파자마 4종과 쿠션 1종이다. 겨울과 어울리는 체크 패턴을 사용한 플란넬 소재 수면 잠옷이 출시된다. 직장인들의 낮잠 시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워머쿠션도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나 혼자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로 제작됐다”면서 “특히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생활을 곁에서 지켜보는 윌슨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요소를 주었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