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2-30 |
「올젠」 올해 480억원···역대 최고 매출
‘히말라얀 클라이머’ 제품 효자역할 톡톡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올젠」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010년 매출은 400억원, 2011년 매출은 480억원으로 20%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 롯데 잠실점이 올해 12월 매출 2억원을 넘기며 월 매출 1억원 이상 매장들도 속출하고 있다.
이는 「올젠」이 올 겨울 ‘히말라얀 클라이머(Himalayan Climber)’를 테마로 출시한 다운 점퍼, 스웨터, 액세서리 제품들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운 점퍼 제품은 큰 히트를 치며 65%의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 매출 호조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는 최근 몇 시즌동안 비슷한 스타일에 지겨움을 느낀 고객들에게 기본 스타일에 다양한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으로 신선한 느낌을 줬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올젠」은 겨울 테마 상품 및 카페베네 광고를 통해 아웃터 판매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젠」은 앞으로도 매장별 전폭적인 물량 지원으로 상향곡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송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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