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2-30 |
「JDX」 올해 매출 900억원 달성
구스다운 점퍼 인기···이상우 효과 커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가 올해 매출 목표 9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최근 「JDX」가 겨울 아이템으로 출시한 구스다운 점퍼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JDX」 구스다운 점퍼는 심플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컬러,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 등 삼박자가 모두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
또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SBS ‘천일의 약속’에 출연한 「JDX」의 전속모델 이상우 효과까지 더해져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JDX」의 구스다운은 겨울철 야외 활동 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JDX」만의 아이덴터티가 느껴지는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강조됐으며, 퀄러티가 우수한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거위솜털과 깃털을 9:1로 내장해 부피감과 무게감을 줄이고, 겨울철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에게 필요한 보온성을 더욱 향상시킨 것.
또 드라마 속 이상우의 이미지가 제품과 연결되면서 「JDX」 이미지 또한 함께 상승해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 현재 「JDX」의 매체를 통해 이상우의 착용 의상을 본 소비자들의 제품 문의 전화가 계속 이어 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해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
「JDX」 김길웅 마케팅 팀장은 “전속모델과 「JDX」만의 브랜드 이미지가 판매로 연결 돼 매출 상승과 더불어 리오더 현상을 일으켰다”며 “적극적인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내년 매출도 확 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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