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옷 어디꺼] 허쉬 유선, 걸크러시 오피스룩! 페이크 레더 스커트 어디꺼?

인스타일	2020-12-14

'JJ지고트' 페이크 레더 스커트로 연출한 파워우먼 오피스룩 '화제만발'

11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 1회에서는 이지수(임윤아)가 매일한국 인턴기자로 입사한 가운데, 한준혁(황정민)과 얽힌 가슴 아픈 스토리가 공개됐다.

한준혁은 수습 때부터 레전드였던 12년 차 베테랑 기자였지만, 자신을 '기레기'라 칭했다. 한 사건 이후 한준혁은 달라졌다. 한준혁은 제목으로 낚시를 해서 트래픽을 올리는 매일한국 공식지정 낚시꾼이 되어 있었다.

한준혁은 과거 이용민 뇌물 의혹 기사를 놓고 국장 나성원(손병호)과 갈등을 빚었고, 나성원은 윗선의 압박을 받고 이용민이 뇌물을 받았다고 가짜뉴스를 썼고, 이로 인해 이용민은 목숨을 끊었다. 이용민의 딸이 바로 이지수였다.

이런 가운데 양윤경(유선)은 수습기자 최경우(정준원)이 잡아 온 고수도 의원 청탁 관련 기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성원이 이를 알게 됐고, 양윤경은 기사가 잘릴 거란 걸 직감했다.

이날 극중에서 유선이 착용한 페이크 레더 스커트는 '제이제이지고트(JJ 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뒷판 밴딩과 스티치 및 프릴 디테일의 디자인이 돋보이며 맵시있는 라인을 연출해 오피스룩 레이디룩에 안성맞춤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H라인 앞뒤 밑단 트임이 있어 활동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한편 ‘허쉬’는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기자들의 이야기로, 금토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유선이 착용한 'JJ지고트' 페이크 레더 스커트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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