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0-12-12 |
케이트 미들턴, 3자녀와 함께한 첫 레드 카펫 나들이 '귀여워'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 부부, 그리고 세 자녀가 레드 카펫 행사에 등장, 영국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 부부, 그리고 그들의 세 자녀인 조지(7세)와 루이스 왕자(2세), 샬롯 공주(5세)가 처음으로 모두 함께 레드 카펫에 등장하는 모습이 영국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들 5명의 왕실 가족들은 11일(금요일) 런던 팔라디움에서 열린 내셔널 로터리 판토랜드가 주최한 특별 공연에서 처음으로 모두 함께 레드 카펫을 밟았다.
이 행사는 영국의 필수 근로자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내셔널 로터리 판토랜드가 개최했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 무늬가 있는 프린트와 주름 장식이 있는 알레산드라 리치의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네이비 미디 드레스를 입었으며, 여기에 스웨이드 힐과 클러치를 매치했다.
윌리엄 왕자는 빨간색 스웨터에 블랙 팬츠, 네이비 재킷을 걸친 댄디한 모습을 연출했다.
루이스 왕자는 울 재킷을, 샬롯 공주는 그레이와 블루 체크 무늬 드레스를 착용한 깜찍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조지 왕자는 블랙 팬츠와 슈즈에 빨간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스웨터를 착용해 아빠 윌리엄 왕자가 비슷한 패션 스타일을 연출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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