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20-12-10

코로나 시대! 스타일리스트가 뽑은 2020 최고&최악 패션 트렌드 12

코로나19로 올해는 어느때 보다 실용적인 스타일이 주목받은 가운데 글로벌 패션 전문가와 유명 스타일리스트들이 뽑은 2020년 최고&최악 패션 트렌드 12를 소개한다.




모든 패션 트렌드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사회 환경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유행했다가 사라지고, 또 다시 떠오르며 유행을 반복한다.


2020년에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까지 다양한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며 2020년의 패션 트렌드를 전망했다.



그리고,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실용적인 스타일이 주목을 받았다.


이 가운데 글로벌 패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패션 트렌드를 주도한 스타일이 있는 반면, 패션피플들로부터 외면받은 아이템들도 많이 등장했다.


글로벌 패션 전문가와 유명 스타일리스트는 올해 박시한 실루엣과 19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로우 힐, 컬러풀한 가죽 스타일 등은 최고의 패션 트렌드로 꼽았다


반면, 조끼와 크로쎄 뜨개리 의류, 디스코 칼라 등은 실용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인해 최악의 패션 트렌드로 꼽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실용적인 스타일이 주목 받은 가운데 글로벌 패션 전문가와 유명 스타일리스트들이 뽑은 2020년 최고의 패션 트렌드와 최악의 패션 트렌드 12를 소개한다.



▶ 2020년 Best Fashion Trend 6




1. 실용적이고 시크한 트렌치 코트는 언제나 베스트 트렌드 가운데 하나다. 클래식한 레인 코트는 기능적인 면에서, 가죽이나 새틴, 스웨이드 코트는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패션피플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받았다. 




2. 시대를 초월한 폴카 도트도 패션 전문가와 스타일리스트로부터 베스트 트렌드 표를 받았다. 땡땡이 무늬의 패션 스타일은 올해 패션피플들에게 아름다우면서도 유니크한 멋을 선사했다는 것. 





3. 패션 전문가와 스타일리스트들은 2020년 최고 트렌드중 하나로  다채로운 가죽과 인조 가죽으로 꼽았다. 특히 라이더 재킷으로 대변되었던 가죽 제품은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다채로운 컬러, 한층 젊은 기운과 부드러운 감성을 담은 가죽 제품으로 업데이트되며 사랑을 받았다.




4. 박시한 블레이저와 어깨 패드도 강력한 패션 실루엣 가운데 하나였다. 런웨이에서 박시한 블레이저와 강한 어깨 모양, 편안한 바지, 그리고 보이시한 스타일이 강력한 트렌드를 형성하면서 트렌드의 한 축을 형성했다. 




5. 뱀 가죽 패턴은 올해 더욱 다양한 프린트 스타일로 나타났다. 2019년이 레오파드 프린트 해였다면 2020년은 뱀 가죽의 해였다. 뱀 가죽 프린트의 액세서리나 부츠는 2020년 패션에 즐거움을 더했다.




6. 1990년대 스타일인 로우 힐은 올해 실용적인 스타일로 인해 주목을 받았다. 로우 힐은 깔끔한 라인, 최소한의 디테일, 아름답고 실용적인 스타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 2020년 Worst Fashion Trend 6


1. 반면 액세서리인지 스타일인지 애매했던 마이크로 미니백은 최악의 트렌드로 꼽혔다. 2019년에는 가장 놀라운 트렌드 중 하나였으나, 올해는 실용적인 면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2. 디스코와 같은 커다란 칼라는 너무 비실용적이라 패션 전문가들에 의해 거부됐다. 디스코 칼라는 페라가모와 랑방과 같은 일부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 의해 제안됐으나 패션피플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3. 올해 초 캣워크와 인스타그램 피드에서는 탑이나 오버 셔츠로 착용하는 코르셋이 많이 등장했으나, 폭 넓게 확산되지 못했다. 가터와 코르셋이 비현실적이며 실용적이지 않다는 것이 이유다.


 


4. 조끼와 정장 조끼가 올해 독립적인 상의와 레이어로 나타났지만, 발전적인 변화는 없었다.조끼 대신에 테일러드 블레이저 또는 크롭 재킷으로 레이어링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추천했다.




5. 크로셰 뜨개질 트렌드는 2019년 말부터 드레스에서 수영복까지 모든 곳에서 등장하고 있지만, 가치있는 스타일이라고 인정받지 못했다.




6. 1990년대 패션 트렌드의 정점에 있던 롱 데님 스커트는 2020년에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으나, 그 이상의 뚜렷한 부상은 없었다. 차라리 빈티지 데님 재킷이나 미니 데님 스커트가 더 나은 대안이라고 제안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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