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0-12-04 |
켄달 제너, 복고풍 스웨터로 연출한 코로나 일상룩 '어디서든 시선강탈'
켄달 제너가 뉴욕 시내에서 포근한 풀오버 스웨터로 코로나 일상룩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헐리우드 잇모델 켄달 제너가 지난 12월3일(현지시간)뉴욕의 번화한 거리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오전 이복 여동생 코트니 카다시안과 함께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기고 뉴욕 시내로 외출한 켄달 제너는 부드럽고 포근한 풀오버 스웨터와 베이지 핀턱 슬랙스로 코로나 일상룩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걸색 부츠와 갈색 마스크로 룩을 마무리했다.
올해 25세의 켄달 제너는 뉴 밀레니얼 시대의 패션 아이콘이자 걸어다니는 트렌드 세터로 파파라치들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대상이다.
레드 카펫 현장에서는 당당하고 도발적인 시그너처룩으로 카메라 후레시를 거의 독점하고, 무대 밖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리얼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켄달 제너는 지난달 코로나 전염병이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생일 파티를 열어 미국인들을 분노케 했으며, 최근까지도 파티 개최에 대한 비난을 계속 받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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