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2-27 |
「랑방 컬렉션」 뉴디자인 선보인다
파리 본사 기획 총괄 내한 ··· 편안한 피팅감, 디자인 채택
우성 I&C(대표 이장훈 이종우)의 「랑방 컬렉션」이 2012년 뉴디자인을 선보인다. 「랑방 컬렉션」은 패턴 피팅 테스트를 위해 지난 12월 1일(목) 한국을 방문한 파리 본사와 회의를 갖었다.
우성 I&C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랑방 컬렉션」 기획 총괄인 앤마리, 남성복 차석 디자이너 소스케 미즈모토(Sosuke Mizmoto) 등을 비롯해 우성 I&C의 「랑방 컬렉션」 최종우 기획 팀장과 디자이너, 패턴 팀장 등이 참여해 뉴 디자인의 패턴 기술과 품질, 디자인 등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최종우 우성아이앤씨 기획 팀장은 “뉴 디자인은 랑방의 유럽 패턴을 한국 체형에 맞게 재해석했다”며 “대부분의 패션 업계에서 키 크고 날씬한 모델에 맞추어 패턴을 제작하지만 「랑방 컬렉션」은 한국인 체형에 맞는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국내 셔츠 시장의 주 소비층이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해 새롭게 선보인 「랑방 컬렉션」의 뉴디자인은 패턴 보완 및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보다 편한 피팅감과 디자인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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