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1-26 |
까스텔바작, 영골퍼 겨냥한 온라인 전용 ‘에이미 조’ 라인 런칭
레슨프로이자 골프 유튜브 구독자 33만 보유한 에이미조와 협업 라인 진행
프랑스 오리지널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이 국내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 가운데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에이미 조 프로와 협업해 ‘에이미 조’ 온라인 전용 라인을 런칭했다고 26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본격적인 온라인 비중 확대와 함께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까스텔바작X셀럽’ 콜라보레이션 신규 라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까스텔바작」이 협업하는 첫 번째 셀럽 모델로 선정된 에이미 조 프로는 뉴질랜드 주니어 대표를 거쳐 LPGA 여자 오픈에 출전하는 등 경력을 지녔으며 2010년부터 미국에서 레슨프로로 전향했다.
이후 뛰어난 레슨 실력과 매력으로 유튜브 채널 ‘Golf with Aimee’를 운영해 현재 구독자수 33만 명으로 국내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위이자 아시아인 골프 유튜버 중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에이미 조 라인에서 에이미 조가 직접 선정하고 추천하는 2020 F/W 대표 상품은 카멜레온 로고 스웨터 및 스트레치 튜브 다운 경량 점퍼 등이다.
카멜레온 로고 스웨터는 햇빛에 색이 변하는 특수 원사를 사용해 자외선을 받으면 로고 컬러가 변하는 디자인으로 골프웨어에서도 남다른 개성으로 패션감각을 중시하는 영골퍼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 스트레치 튜브 다운 경량 점퍼는 스트레치 튜브 다운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과 경량성을 높였다. 일명 ‘착한 다운’으로 불리는 퓨어클러스터다운은 얇지만 포근하고 필드뿐만 아니라 캐주얼 용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라이프 겸용 스타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해 온라인 채널에서 6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까스텔바작」은 내년까지 온라인 매출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