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2-27 |
효성 「크레오라」「아스킨」세계일류상품 선정
지식경제부 선정, 스판덱스 및 폴리에스터 원사
효성의 스판덱스원사 「크레오라」와 반영구적 냉각 폴리에스터원사 「아스킨」이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제도는 지식경제부가 수출품목의 다양화 및 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효성의 섬유부문 세계일류상품은 기존 타이어코드용 원사, 폴리에스터 쾌적기능 장섬유 「에어로쿨」, 자동차 안전벨트용 원사 등 5개에 이번 선정된 「크레오라」와 「아스킨」까지 총 7개를 보유하게 됐다.
올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스판덱스원사 「크레오라」는 효성이 지난 92년도 상업화에 성공한 이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크레오라」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내열성 스판덱스, 내염소성 스판덱스, 형광 스판덱스 등 기능성 제품을 잇달아 선보여 미주와 유럽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와 함께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기능성원사 「아스킨」은 세계 유일의 반영구적 냉감 폴리에스터 소재다. 「아스킨」은 접촉 냉감과 UV 차단, 비침방지의 기능으로 「유니클로」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을 넓혀왔다.
특히, 냉감 폴리에스터 제품은 매년 10% 이상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캐주얼 의류 및 니트는 물론 스포츠 의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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