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2-27 |
「리트머스」「엠할리데이」올해도 선전했다
매출 목표 달성 성공… 온라인 감사 이벤트 실시
에스제이피플(대표 강점식)의 「리트머스」와 「엠할리데이」가 패션 시장 전반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 초 목표한 매출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들 브랜드는 올 한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율 감소와 기상악화 등으로 인해 캐주얼 시장이 전반적으로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실 위주의 안정된 사업 전략에 힘입어 선전했다.
「리트머스」는 올 연말까지 유통망 170개에 700억원의 매출로 올 초 목표한 매출을 100%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브랜드는 전국 주요상권을 통한 다각화된 유통전략과 효율적인 매장관리로 점당 매출이 전년대비 6% 신장했다.
「리트머스」는 소비자의 빠른 니즈 파악과 적재적소에 스팟 상품을 진행하는 전략으로 여러가지 시장 악재를 극복했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7% 신장, 180개 유통망에서 7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대리점 유통망의 다각화와 점당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엠할리데이」는 40개 유통망에서 135억원의 매출로 올 한해를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이 브랜드는 메인 타겟인 젊은 고객층의 니즈에 맞춰 유니크하고 펀한 느낌의 캐릭터 및 상품 개발에 주력했으며, 런칭 2년차로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방송 PPL과 연예인 협찬, 문화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는 특히 젊은 고객층에 대한 브랜드와 캐릭터 선호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다.
「엠할리데이」는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에 수도권 및 지방 주요 상권에 신규 대리점을 오픈해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철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은 물론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 개발 및 시즌별 베스트 상품의 선 기획 전략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마케팅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리트머스」와 「엠할리데이」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트머스」는 온라인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후드 형태의 귀여운 토끼 캐릭터 쓰개담요를 증정하며, 「엠할리데이」 역시 홈페이지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도서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두 12월 16일부터 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리트머스」와 「엠할리데이」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