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1-18 |
노스페이스, 방한화도 친환경 에코 윈터슈즈 컬렉션 출시
페트병 및 가죽 리사이클링 소재, 생분해 가능한 천연 울 적용한 슈즈 제안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보온성과 스타일이 뛰어난 ‘에코 윈터슈즈 컬렉션’을 출시하며 친환경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시즌에 출시된 에코 윈터슈즈 컬렉션은 신발 갑피(어퍼)와 충전재에 리사이클링 소재를 확대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일부 제품에는 자연 생분해가 가능하고 뛰어난 통기성의 천연 울 소재의 안창(인솔)을 추가로 적용했다.
뮬 슬립온 브이모션은 간편하게 착화가 가능하고 다양한 착장과 매칭하기 좋은 슬립온 스타일의 방한화로서, 다운 대신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가 사용된 친환경 충전재 에코 브이모션(ECO V-MOTION)을 적용했다.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제품인 스테디셀러 하이킹화 헥사(HEXA)를 재해석한 헥사 시리즈의 겨울철 슈즈인 헥사 네오 뮬은 갑피(겉감)에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적용하고, 천연 메리노 울 소재의 안창(인솔)을 적용했다.
다운(DOWN) 대신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엑셀로프트(EXCELLOFT) 충전재를 적용했고, 일상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친환경 뽀글이 열풍을 선도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과 함께 매칭하기 좋은 뮬 플리스는 다운 대신 옥수수 추출 바이오 원료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접목해 탄생된 친환경 보온 충전재 에코 티볼(ECO T-BALL)이 적용된 제품이다. 외관 전체에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고 독특한 멋을 제공해준다.
티볼 슬라이드는 가볍고 쿠션감이 좋은 제품으로 가정, 사무실 등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덮개 부분에는 친환경 보온 충전재 ‘에코 티볼’이 적용되었고,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밑창(아웃솔)도 적용됐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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