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1-13 |
유로물산, 이탈리아 프리미엄 신사복 ‘빨질레리’ 런칭
이태리 오리지널 라인 수입과 라이선스 전개 통해 정장 및 캐주얼 라인 강화
유로물산(대표 이재성)은 이번 시즌부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남성복 「빨질레리(PAL ZILERI)」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전개했던 「빨질레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정통 신사복 브랜드로 4대 비접착 수트 브랜드 중 하나로 유명하다.
전통과 현대의 생산 방식을 결합해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럭셔리 그룹 포랄(FORALL)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유로물산은 「빨질레리」의 이태리 오리지널 컬렉션 라인을 수입할 뿐만 아니라 「빨질레리」와의 기술 제휴로 최상의 패턴과 기술이 접목된 라이선스 상품을 생산한다.
또한 데님, 니트, 가죽, 점퍼 등의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을 수입과 라이선스 제품을 통해 강화했다.
오리지널 컬렉션 라인에서는 캐시미어, 알파카를 비롯해 함께 시간이 지나도 특유의 광택을 유지하는 DEER 가죽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라이선스 제품 역시 이태리 수입 소재를 사용해 이탈리아 감성이 숨쉬는 프리미엄 컬렉션을 완성했다.
한편, 「빨질레리」는 현대백화점 목동, 롯데백화점 잠실, 강남, 평촌, 부산 본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동대구, 갤러리아타임월드에 입점되어 있으며2021년 S/S 시즌에는 4대 백화점의 주력 매장에 입점하며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