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1-10 |
일리앤(12&), MZ세대 겨냥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신규 매장 오픈
13일 갤러리아 광교점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개 통해 온오프 시너지 기대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패션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이 지난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일리앤」은 서울 서남권 랜드마크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매장 오픈을 통해 MZ세대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일리앤」 타임스퀘어점은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MZ세대를 위해 다양한 컬렉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11월 말 출시 예정으로 열쇠를 모티브로 행운을 의미하는 주얼리 ‘럭키(Luck+Key)’ 컬렉션 비롯해 홀리데이 시즌과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세정 「일리앤」 관계자는 “2030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일리앤」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 소비를 늘림으로써 온·오프라인 시너지 창출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리앤」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내 상위권 매출을 기록 중이다.
또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집중 운영함으로써 온라인 매출이 올해 10월까지 전년동기대비 월평균 100% 가량 신장하는 등 꾸준히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리앤」은 현재 W컨셉, 29CM, 무신사, SSG닷컴 등 온라인 11곳 및 오프라인 2곳에 입점해 전개 중이며 오는 13일에는 갤러리아 광교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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