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1-10 |
휠라, ‘10 꼬르소 꼬모 서울’ 전용 캡슐 컬렉션 전개
MZ세대 겨냥한 데일리 조거 자가토, 보아 플리스 재킷 등 한정 수량 출시
이탈리아 태생의 「휠라」와 ‘10꼬르소 꼬모(10 Corso Como)’가 협업해 10 꼬르소 꼬모 서울 캡슐 컬렉션을 런칭한다.
'10 꼬르소 꼬모'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 문을 연 이래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션, 문화 컨셉 스토어다.
「휠라」와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탄생했다는 공통점을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패션에 목마른 MZ 세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캡슐 컬렉션 런칭했다.
올해로 세 번째 만남인 이번 협업 캡슐 컬렉션은 「휠라」 대표 데일리 조거인 자가토 슈즈와 보아 플리스 재킷에 ‘10 꼬르소 꼬모 서울’만을 위해 컬러,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 아이템 중 하나인 자가토 슈즈는 「휠라」의 대표적인 데일리 조거로, 편안한 착용감은 기본, 심플하고 정제된 실루엣을 지녔다.
「휠라」의 헤리티지 슈즈인 패스트 워커의 상징인 유선형의 갑피 디자인, 메시와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의 조화가 돋보인다. 신발 옆면에는 로고를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해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을 담았다. 특히 컬렉션 전용 자가토 슈즈의 포인트 색상인 네온 옐로 슈즈 파우치가 신발 구성품으로 포함됐다.
따뜻하고 가벼운 보아 플리스 재킷도 캡슐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보송하고 부드러운 보아 플리스 소재 재킷 전면에는 옐로와 블루의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포켓이 배치됐다. 휠라 로고 와펜이 포인트. 남녀 모두 입기 좋은 레귤러 핏으로 계절 내내 편안하게 입기에 좋다.
데일리 조거 자가토 슈즈와 보아 플리스 재킷으로 구성된 이번 캡슐 컬렉션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과 에비뉴엘점, 온라인 스토어(ssfshop)에서만 한정 수량 구매 가능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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