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1-05 |
코닥어패럴, 런칭 8개월 만에 100억 패션시장 라이징스타로 부상
현대 목동점, 롯데월드몰, 신세계 부산 센텀점 등 10여개점 월매출 1억 달성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런칭8개월 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 전개하고 있는 총 42개 매장 중 약 30%가 월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한 달 동안 월 1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곳은 현대 목동점, 롯데월드몰, 신세계 부산 센텀점 등 10여개 이상이다.
지난 2월 현대 목동점 오픈 당시만해도 「코닥어패럴」의 2020년 매출 목표는 80억원이었다. 그런데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이미 2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앞으로 남은 2개월을 합쳐 누계 매출 목표를 2배 이상 늘어난 160억원으로 상향 수정했다.
월 매출 1억원 이상 달성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스트리트 타입 쇼핑몰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매장 오픈 이후부터 꾸준히 상위권에 매출 순위를 올리다 2/4분기부터 월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쇼핑, 외식, 문화생활 등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젊은 소비층과 몰링족에게 어필한 것이 매출 성장의 원동력으로 「코닥어패럴」은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 가두상권에 위치한 청주 성안점은 로드샵 중 최초로 월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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