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1-02 |
코오롱스포츠, 스테디셀러 다운점퍼 안타티카 4개 스타일로 확장 전개
고기능성에 TPO 따른 착용위한 안타티카 데일리, 숏다운, 코쿤, 오리지널 등 구성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올 겨울을 맞아 대표 스테디셀러 다운점퍼 ‘안타티카’를 새롭게 변신시킨다.
안타티카는 「코오롱스포츠」가 2011년 남극 운석 탐사단 대원들의 피복 지원을 계기로 개발한 헤비다운으로 2012년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겨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을 맞아 안타티카를 4가지 스타일로 확장한다.
안타티카 특유의 고기능성은 유지하면서 기온과 상황에 따라 입을 수 있도록 안타티카 데일리, 안타티카 숏다운, 안타티카 코쿤, 안타티카 오리지널 등 4가지 스타일로 구성한 것.
겉감은 익스클루시브 Gore-Tex INFINIUM 2Layer 소재(과불화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방식으로 내구성 발수 처리된 방풍/투습 기능성원단)의 소재를 사용했다. 강풍을 차단해줄 뿐만 아니라 발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투습성 또한 우수하여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안감에 사용한 트라이자 코팅 원단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항공기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을 의복 코팅 기법으로 접목한 신소재로, 체온을 흡수했다가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열을 발산하여 체온을 유지해준다. 충전재는 모두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 구스 다운을 사용한 것 또한 특징이다.
안타티카 오리지널은 남극 극지연구소 실제 원정복에 적용했던 기술력을 그대로 재현한 다운 상품. 극한의 날씨에도 충분히 입을 수 있도록 필파워 800의 구스 다운을 사용했으며, 팔꿈치 부분에 슈퍼 패브릭(Super Fabric: 내마모성, 절단저항성, 방오성, 내구성을 가진 Flexible 소재)를 덧대어 강화하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안타티카 데일리는 평상시 출퇴근이나 주말 나들이 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끔 전체적으로 심플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안타티카 숏다운은 길이감이 짧은 봄버형 디자인의 안타티카로, 허리 밑단 부분에 신축성 있는 편성물을 함께 구성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안타티카 코쿤은 여성 고객을 위한 안타티카 다운. 무릎까지 오는 긴 길이에, 말 그대로 코쿤 실루엣을 적용해 한층 여성스럽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안타티카 출시와 더불어 모델인 공효진, 류준열의 새로운 영상도 공개한다. ‘우리는 안타티카로 간다’를 테마로 프롤로그, 비행기, 쇄빙선, 남극 등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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