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0-30 |
올리비아로렌, 반갑다 찬바람! 이른 추위에 코트 인기 만점
핸드메이드 시네마 코트 판매량 220% 증가, 다운 및 플리스 등 판매 증가 추세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가 이어지면서 코트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이번 시즌 신제품 시네마 코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0화에서 극 중 황신혜가 착용한 제품으로,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인기가 급증, 방송 이전과 동기간 비교해 판매량이 약 220% 늘었다.
같은 시리즈인 시네마 체크 핸드메이드 싱글 코트 또한 드라마 11화에서 황신혜가 선보인 후 제품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차분한 느낌의 핸드메이드 코트로 드라마 속 황신혜 스타일링처럼 패턴이 가미된 스카프를 두르면 보다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운, 플리스 등 아우터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운류는 전년 동기간(10월 4주차 기준) 대비 판매 매출이 2배 가량 늘었다.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플리스 점퍼는 전년도 인기를 감안해 공급 물량을 약 140% 확대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가볍고 실용적인 아우터류 판매가 좋은 편”이라며, “특히 제작지원 중인 드라마 ‘오! 삼광빌라’ 속에서 소개된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겨울 제품의 판매가 이뤄지는 시기인 만큼 매출 견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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