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0-30 |
메트로시티, 자유롭게 에너제틱한 미니백 ‘모데르노’ 컬렉션 전개
밀라네제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모네르노백, 텔레포노백 등 미니백 제안
자유로움과 스마트함을 추구하는 패션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가을에도 일상을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 이번 F/W에 스마트하고 트렌디한 미니백들을 제안한다.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일상을 보내는 이탈리아의 시티 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밀라네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모데르노(Moderno) 컬렉션을 선보인다.
「메트로시티」의 모데르노 컬렉션은 트렌디하면서도 활동적인 밀라노의 세련된 모던 시티 룩을 완성해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일상을 자유롭게 즐기는 세련된 여성들을 위해 특별하게 기획된 라인인 만큼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쉐입의 아이템으로 수납과 사용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모데르노 백은 컬렉션을 대표하는 아이템이다.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와 O링으로 핸들과 숄더끈을 부착해 사첼백과 크로스백의 2-ways로 연출할 수 있다.
라운드 쉐입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추구하며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모티브인 튜보라레(Tuborare) 오로메쪼로 아이덴티티를 높였다.
‘전화’라는 이탈리아어를 활용해 이름 붙여진 텔레포노 백은 최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휴대폰용 미니백이다. 마이크로 미니백을 찾는 이들을 위한 아이템이며 V퀼팅의 뉴 버전으로 더욱 볼륨감 있는 표현이 트렌디한 무드를 선사한다.
이밖에 콤팩트한 사이즈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만능 데일리백과 소프트한 터치감이 강조된 레더미니백,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세라토카테나(체인)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한 뉴 사첼백, 숄더와 크로스 2-ways 연출이 가능하며 볼륨감있고 소프트한 터치감의 V퀼팅백 등으로 미니백 라인을 완성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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