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0-10-23 |
고아성, 벌써 데뷔 23년차! 우아한 카리스마의 페미닌룩
베테랑의 여유로움과 고혹적인 눈빛에 우아한 카리스마의 성숙미 물씬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는 용감한 말단직원으로 열연한 고아성이 우아한 카리스마의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고아성은 이번 영화에서 배우 박혜수, 이솜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고아성은 패션 매거진과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데뷔 23년차 베테랑다운 여유로움과 고혹적인 눈빛에 우아한 카리스마로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매력을 발산했다.
‘괴물’, ‘설국열차’, ‘오피스’ 등 굵직한 영화들에 출연하며 명불허전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고아성은 “연기란 마음을 무언가에 빼앗기는 일인 것 같아요.
내 정신을 온전히 무언가에 담갔다가 다시 나로 돌아오는 그런 작업이죠. 그래서 연기를 안 하면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요. 허전함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라며 연기를 향한 멈출 수 없는 열정을 내비쳤다.
이번에 개봉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대해서는 “귀엽고, 밝은 레트로. 이게 전부가 아닌 또 다른 메시지가 분명한 영화여서 더욱 좋았어요. 이면에서 굉장히 많은 매력을 느낀 것 같아요”라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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