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0-20 |
그리티, 온라인 플랫폼 ‘준앤줄라이’ 신세계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
신세계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에 감탄브라 등 언더웨어와 홈웨어, 애슬레저웨어 전개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의 온라인 플랫폼 ‘준앤줄라이’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스위트홈(suite home) 컨셉 매장을 오픈했다.
그리티가 작년 7월 오픈한 온라인 플랫폼 준앤줄라이는 이례적으로 10개월 만에 영업이익을 기록한 채널이다.
준앤줄라이는 그리티가 전개하는 다양한 언더웨어 브랜드는 물론 국내외 애슬레저, 홈웨어 브랜드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폭넓게 아우르는 상품들을 기획한 덕에 월 방문자 20만명이 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이번에 오픈한 준앤줄라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베스트셀러인 감탄브라를 포함한 언더웨어 및 홈웨어 인기상품을 직접 경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던 감탄브라는 엄마와 딸이 함께 입는 모녀 언더웨어로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가지고 있으며, 누적판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준앤줄라이는 최근 출시한 텐셀모달 감탄브라부터 앞으로 공개될 감탄브라 신제품들을 온오프라인몰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스위트홈 컨셉에 맞춰 언더웨어 브랜드와 함께 캐주얼, 홈웨어 상품을 강화한다. 준앤줄라이와 무신사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던 스웨덴 캐주얼 브랜드 아쿠아리모네가 오프라인에 처음 공개하는 등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온라인 및 매장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준앤줄라이는 앞으로 온라인으로 예약 및 구매한 제품을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하거나, 오프라인에서 주문한 제품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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