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0-19 |
‘브람스’ 김민재, 사랑꾼의 반전 누아르 슈트룩 ‘여심 저격’
절제된 슈트부터 베이스볼 점퍼까지 특유의 표정과 제스터로 숨겨둔 퇴폐미 발산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민재가 여심 저격의 누아르 슈트룩으로 또 다른 반전 남성미를 선사했다.
김민재는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아와 함께 한 화보에서 누아르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무드로 숨겨뒀던 퇴폐미를 발산했다. 김민재는 절제된 라인의 슈트부터 베이스볼 점퍼까지 특유의 표정과 제스처만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상남자의 스타일을 소화했다.
‘브람스’에 대해 김민재는 “드라마에 쏟아지는 관심이 너무 감사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세상에 송아, 준영이에 공감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마음 아프게 다가오기도 한다”며 사려 깊은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며, 20일에 최종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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