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10-16 |
[그 옷 어디꺼] ‘더 컬러’ 윤하, 로맨틱한 푸시 보우 블라우스 어디꺼?
'JJ지고트' 빅토리안 감성의 리본 블라우스로 연출한 무대 의상 '관심 폭발
가수 윤하가 지난 15일 방송된 MBC M “THE KOLOR-더 컬러’ 2회 게스트로 출연해 명불허전 감성의 무대를 꾸몄다.
윤하는 탁 트인 바닷가에서 첫 일본 앨범 수록곡인 'Yubikiri (약속)'으로 오프닝을 열었으며, 잔잔한 파도 소리 같은 감각적 보이스로 감동의 무대를 안겼다.
윤하는 "저의 여러 가지 컬러를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데뷔 초반에는 빨강이나 초록의 풋풋한 컬러가 있었다면 지금은 비와 관련된 노래를 많이 하는 만큼 투명한 물방울의 색이 아닐까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윤하의 '바람'과 '미워하다, 사랑하다, 기다리다' 무대가 노을 진 바다에서 펼쳐졌다. '미워하다, 사랑하다, 기다리다'는 2006, 2007, 2008년 차례로 발매된 곡을 재편곡해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방송에서 윤하가 입은 로맨틱 감성의 푸시 보우 블라우스는 여성복 '제이제이지고트(JJ 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넥 라인에 리본 모양을 묶어 길게 늘어뜨린 '푸시 보우(PUSSY BOW)' 블라우스는 다소 딱딱해 보이는 슈트와 함께 매치하면 우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윤하는 재킷을 착용하고 퍼프 소매와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푸시 보우 블라우스로 우아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했다.
한편, 음악의 컬러를 담다!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심도 깊은 음악적 컬러와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THE KOLOR-더 컬러’는 9부작으로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윤하가 착용한 'JJ지고트' 블라우스
↑사진 = 윤하가 착용한 'JJ지고트' 블라우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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