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0-16 |
힐크릭, 울·캐시미어의 팔레트 스웨터 시리즈 전개
민트, 레드의 경쾌한 컬러부터 모던 화이트와 블랙으로 가을 라운딩룩 제안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힐크릭」이 가을 골프의 감성을 살린 ‘팔레트 스웨터 시리즈’를 출시했다.
팔레트 스웨터 시리즈는 모던 클래식이 더해진 편안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올해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로 꼽히는 레드 등 경쾌한 색상과 함께 모던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스웨터 4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다른 소재와 디자인, 기능성까지 더해 필드 위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트위드 카디건은 전판에 자카드 체크패턴 편직물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라운드넥 제품이다. 고신축 원사인 엘리떼와 울 소재 혼방으로 고유의 부드러움을 살리면서도, 신축성이 우수해 라운딩 시 큰 스윙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헨리인타샤 스웨터는 「힐크릭」을 상징하는 헨리 로고를 편직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여성용 풀오버 제품이다. 라운드넥의 기본 디자인에 목 부분에 배색 테이핑을 적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캐시미어 스웨터는 강렬한 레드와 민트, 핑크, 베이지 컬러를 100% 캐시미어 원사에 적용해 특유의 은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인 시스루 이중 라운드넥 풀오버는 시스루 소재로 이중조직을 적용해 과감하지만 깔끔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남성 골퍼들을 겨냥했다. 시스루 원단 안쪽에는 각각 레드와 화이트 색상이 적용된 2종으로 구성됐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