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2-09 |
「리스트」 볼륨화 메가화 속도낸다
내년 800억 목표 공격 드라이브 전략 구사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리스트」가 매스밸류 유망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리스트」는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기존 한국형 SPA 브랜드의 단점을 보완해 영캐릭터 감성의 믹스&매치의 토털 SPA형 브랜드로 컨셉트를 전환, 차별화를 통해 빠른기간에 성공적인 볼륨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지난 10월 롯데 잠실, 롯데 영플라자를 포함한 4곳에서 2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으며 롯데 건대스타시티, 롯데 노원, 현대 중동점 등 백화점 11개점과 교대점, 광주 세정점, 여주점, 타임스퀘어 등 가두점 9개점을 포함한 총 20여개점에서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현재 95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리스트」는 수도권 중심의 유통망을 확대해 올해 100개 매장에서 530억원의 매출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리스트」의 빠른 볼륨화는 글로벌 소싱과 소싱기지 다변화 등 파워플 생산력과 공격적인영업전략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기존 브랜드가 따라올 수 없는 가격 경쟁력과 하이퀄리티의 상품력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층을 확보하고 점별 효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전국적인 유통확장과 함께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A리스트」 출시를 계기로 한층 풍부해진 상품구성과 토털 스타일링을 제안으로 점당 효율도 더욱 높아졌다. 토털 라이프스타일 시대에 맞는 핸드백, 신발, 벨트, 스카프, 레깅스, 목걸이 등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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